글로벌 MZ세대 열광한 화제의 메이크업 패션 ‘유포리아 룩’ ... "SNS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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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9. 17.
지난 9월 2일 웨이브(wavve)를 통해 독점 공개된 HBO 화제작 ‘유포리아’가 선보이는 독보적인 스타일이 SNS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 뷰티 & 패션 키워드로 떠오른 ‘유포리아 룩’ MZ세대 취.향.저.격!
SNS, 마약, 섹스, 폭력, 정체성, 트라우마 그리고 사랑과 우정까지 그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채 끊임없이 흔들리고, 부딪히고, 넘어지는 10대 고등학생들의 생생하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담은 HBO 8부작 시리즈 ‘유포리아’의 강렬한 스타일이 화제다.
거침없고 대담한 10대들의 이야기를 그린만큼 과감하고 변화무쌍한 메이크업과 캐릭터별 개성을 강조한 패션이 특징인 ‘유포리아 룩’. MZ세대의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 나가며 글로벌 뷰티 & 패션 키워드로 자리매김했다.
레드, 블루, 오렌지, 네온 등 다양한 색상의 섀도우와 정형화된 선을 벗어난 독특한 패턴의 아이라인, 글리터와 파츠 등 여러 재료를 활용한 화려한 아이 메이크업은 ‘유포리아’ 공개와 동시에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유포리아’로 에미상을 수상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도니엘라 데이비(Doniella Davy)는 “내가 누구인지 표현하는 것을 넘어 내가 그날 느끼는 감정에 따라 나를 표현하는 메이크업을 연출했다”며 ‘유포리아 메이크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각종 패션 브랜드 런웨이와 K-POP 스타들의 무대까지 점령한 ‘유포리아 룩’에 제대로 취향 저격 당한 MZ세대들은 “유포리아 메이크업 진짜 독특하고 개성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음”(luvu***), “글리터 메이크업이랑 사랑에 빠졌다”(rand***), “유포리아 메이크업 진짜 최고!”(1ami***)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캐릭터별 개성을 살린 패션 스타일 또한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기표현을 중요하게 여기는 전 세계 MZ세대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톰보이 스타일의 ‘루’(젠데이아)는 극 초반 절제된 그런지 룩에서 ‘줄스’(헌터 샤퍼)를 만난 뒤 컬러풀한 색상의 프린트 셔츠, 경쾌한 패턴 등 변화된 스타일을 선보인다. 자신의 몸과 성에 대해 고민하는 ‘캣’(바비 페레이라)은 망사 셔츠, 볼드한 초커, 바디 하네스 등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슈퍼 인싸 ‘매디’(알렉사 데미)는 거침없는 컷아웃의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자신감 충만한 캐릭터의 성격을 드러낸다.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 ‘줄스’(헌터 샤퍼)는 다양한 컬러, 소재는 물론 빈티지 디자이너 옷을 믹스 매치하는 등 모험적인 스타일을 선보인다. 여기에 영화 ‘트루 로맨스’, ‘로미오와 줄리엣’과 아티스트 ‘밥 로스’를 오마주한 할로윈 의상을 비롯해 각 캐릭터의 변화와 특징을 담아낸 스타일링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전 세계 MZ세대 패션에 영향을 끼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독보적인 스타일로 MZ세대를 사로잡은 ‘유포리아’는 웨이브(wavve)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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