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나이트', '호라이즌 제로 던' 콜라보레이션 진행

<호라이즌 제로 던>의 전설적인 사냥꾼, 에일로이가 원시시대 포트나이트 섬에 찾아온다.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가 <호라이즌 제로 던>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아이템 상점에 <호라이즌 제로 던>의 주인공인 에일로이의 아이템들을 만날 수 있는 호라이즌 제로 던 번들이 출시되며, 신규 토너먼트 ‘에일로이 컵’과 신규 기간 한정 모드 ‘팀업! 에일로이와 라라’가 진행된다.  

에일로이 의상과 함께 16일부터 아이템 상점에서 만날 수 있는 호라이즌 제로 던 번들에는 블레이즈 캐니스터 등 장신구, 글린트호크 글라이더, 에일로이의 창 곡괭이, 하트라이즌 이모트 및 실드위버 랩핑 시트지가 포함돼 있다. 

 

모든 아이템들은 개별 구매가 가능하며, 번들로 구매 시 하늘의 감시자 에일로이 로딩 화면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또한, 에일로이 의상을 보유하고 플레이스테이션 5에서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는 바눅 아이스헌터 의상을 본뜬 아이스헌터 에일로이 스타일을 획득할 수 있다.  

14일에 진행되는 신규 토너먼트 ‘에일로이 컵’은 플레이스테이션 4&5 전용의 듀오 토너먼트이다.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최대 10번의 매치를 진행할 수 있으며, 에일로이의 특성을 살려 활로 상대방을 처치할 경우 높은 보너스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지역별 최상위 팀에게는 아이템 상점에 출시되기 전에 호라이즌 제로 던 번들이 먼저 제공된다.  

‘팀업! 에일로이와 라라’는 전설적인 두 게이밍 레전드, 에일로이와 라라 크로프트를 함께 만날 수 있는 신규 기간 한정 모드로, 16일 오후 10시부터 18일 오후 10시까지, 이틀간 즐길 수 있다. 

 

듀오 모드로 진행되며, 게임에 입장 시 자동으로 한 명은 에일로이, 다른 한 명은 라라 크로프트 의상을 착용하게 된다. 에일로이는 활, 라라 크로프트는 쌍권총만을 가지고 게임을 시작하게 되며, 제작 실력을 쌓아 무기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한편,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도 <호라이즌 제로 던>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4월 25일까지 본편과 The Frozen Wilds 확장판이 포함된 <호라이즌 제로 던> 컴플리트 에디션을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호라이즌 제로 던> 컴플리트 에디션 PC 버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에픽게임즈 스토어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