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즐기는 맛있는 제주"... 퍼밀, 제주 먹거리 모음전 진행
- 최신정보
- 2021. 1. 25.
식탁이있는삶이 운영하는 스페셜티푸드 플랫폼 퍼밀(permeal)이 오는 31일까지 제주도 먹거리를 한데 모아 할인 판매하는 ‘집에서 즐기는 맛있는 제주’ 기획전을 진행한다. 전문 MD가 엄선한 총 16여 종의 제주 농산물과 가공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먼저 제주도의 대표 농산물인 만감류를 종류별로 선보인다. ‘청견’ 품종과 ‘온주밀감’을 교배시켜 탄생한 ‘제주 명품 한라봉(3kg/3만5,900~)’, 단맛이 강하고 과즙이 풍부한 ‘제주 레드향’(2.5kg/3만8,900원~), 은은한 달콤함이 입 안에 오래 맴도는 신품종 ‘감귤 홍미향’(1.5kg*2/3만5,900원), 강제 착색이나 후숙을 하지 않은 ‘제주 노지감귤’(4kg/1만3,900원~)이 대표적인 예이다.
귀족 과일로도 불리는 고당도 ‘제주 제스프리 골드키위(1.5kg/2만1,900원)’도 만나 볼 수 있다. 모두 선별과정을 거쳐 출고돼 선물용으로도 좋다.
당근도 제주 특산물로 빼놓을 수 없다. 제주의 화산토에서 자라 육지 당근에 비해 더 진한 향과 달콤함을 자랑하는 ‘고광덕 농부의 제주 화산토 구좌당근(3kg/1만1,900원~)’, 농약과 화학비료 없이 재배한 ‘윤순자 농부의 유기농 흙당근(5kg/2만4,900원~)’이 있다.
이 밖에도 유기농으로 재배한 달콤 아삭한 ‘제주 화산토 콜라비(5kg/1만9,900원~)’와 풍부한 제주의 일조량을 받고 자란 ‘이경훈 농부의 화산토 레드비트(3kg/1만4,900원~)’는 주스, 샐러드, 스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제주의 맛을 담은 가공품도 준비돼 있다. 우유팩을 닮은 독특한 패키지로 SNS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성이시돌 목장의 ‘하양한 수제 밀크잼(110g/9,000원)’도 이번 기획전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유기농 우유 밀크잼으로 우유, 홍차, 생강, 녹차, 귤, 바닐라맛 총 6종이며 스프레드나 드레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미카의 제주도 수제 초콜릿(90g/9000~)’은 총 7종으로, 제주의 화산송이와 비자림의 나무껍질을 초콜릿으로 재현했다. 밀봉 포장돼 있어 선물용으로도 좋다. 이 외에도 고소한 국내산 통팥이 가득 찬 오메기떡, 콩고물에 찍어먹는 제주 해풍 수제 인절미도 판매한다.
기획전의 모든 제품에 구매 금액 제한 없이 적용 가능한 5% 할인 쿠폰을 제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식탁이있는삶 김효준 MD는 “코로나19 사태로 여행을 쉽게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제주산 먹거리들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자리에 모았다”며 “제주에서 생산되는 제철 농산물과 가공품을 전문 MD들이 엄선해 선보이는 만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