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주 주간 웨이브 드라마] '펜트하우스' 전주 대비 시청량 25% 증가, 파죽지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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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가 숨 멎는 엔딩으로 최고 시청률과 주간웨이브 차트를 또 한 번 휘어잡았다.

'펜트하우스'는 전주 대비 시청 시간이 25%가량 상승하며 주간웨이브(wavve) 국내 드라마 차트에서 8주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게다가 올해 1 1일부터 12 13일까지 VOD 전체 시청량을 조사해 발표한 ‘2020 웨이브어워즈드라마 부문에서 비교적 짧은 방영 기간에도 4위에 올랐다.

 

'펜트하우스'는 지난 회에 천서진(김소연)의 광기 어린 피아노 연주로 엔딩을 맞이하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재산 상속이 걸린 유언장 문제로 아버지 천명수(정성모)와 몸싸움을 벌이던 중 그를 밀쳐내 죽였기 때문. 아버지의 죽음을 외면한 천서진은 광기 어린 표정과 피 묻은 손으로 피아노를 치기 시작하며 독한 모습을 보였다.

 

속전속결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 여기에 화려한 볼거리가 더해지며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펜트하우스’. 자체 최고 시청 시간을 기록을 일주일도 채 되지 않는 간격으로 매주 갈아치우고 있어 다음주 시청량 상승에도 자연스레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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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오리지널 '바람피면 죽는다'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2단계 순위를 오르며 4위에 안착했다. 범죄 소설가 강여주(조여정)와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 한우성(고준)의 불륜 사이에 가려졌던 미스터리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며 전개에 급물살을 탔다.

 

지난 회 '바람피면 죽는다'에서는 백수정(홍수현)의 시신이 발견되며 진범에 관한 여러 단서가 흩뿌려졌다. 백수정과 다툰 강여주가 진범으로 강력하게 의심을 받는 가운데, '백수정 살인사건' 진실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렸다. 점진적인 시청 시간 상승과 더불어 순위 상승을 꿰하는 '바람피면 죽는다'가 다음주에도 도약을 해낼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해 이맘때 방영된 '스토브리그'의 차트 역주행도 주목할 만하다.

‘2020 웨이브어워즈드라마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한 '스토브리그'는 종영 이후에도 꾸준히 회자되며 이번 주 10위에 올랐다. '스토브리그'는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백승수(남궁민) 단장이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겨울 이야기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남궁민이 2020 SBS 연기대상 후보에 올라 당분간 '스토브리그'를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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